토마토 부작용 및 하루 섭취 기준량 알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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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식단에 맹활약하는 토마토. 영 양이 풍부하여 어린아이들도 선호하기 쉽고 냉장고에 상비하고 있는 가정도 많지 않을까요? 그러나 한편, 토마토의 과식에는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토마토를 너무 많이 먹으면 어떤 영향이 있는지, 하루 적정량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 부작용
영양이 풍부한 토마토이지만 과식하면 몸에 다음과 같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몸이 차가워진다.
동양의학에서 토마토는 몸을 식히는 음식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몸에 열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기쁜 특징이지만, 너무 차갑게 차는 것은 위장의 기능을 둔하게 하는 등 몸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또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일시적으로 장이 자극돼 수분이 흡수되지 않아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차가운 생토마토는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소화가 잘 안 된다.
토마토 껍질은 소화 흡수되지 않는 식이섬유로 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토마토를 먹은 다음날 대변에 붉은 것이 섞여 있었다는 경험이 있는 분은 없습니까? 적당량이면 문제가 없지만, 과식하면 변비나 설사 등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껍질을 벗기거나 가열 조리로 껍질을 부드럽게 한 다음에 먹으면 좋습니다.
껍질을 벗기는 방법은 뜨거운 물을 벗기거나 스토브로 까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방울토마토라면 냉동해 두었다가 사용할 때 찬물에 담그면 쉽게 벗겨집니다. 냉동하면 영양가를 유지할 수 있고, 감칠맛 성분이 나오기 쉬워진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담석이나 결석의 위험
토마토는 담석이나 요로 결석이 생겨 버릴 위험이 있는 옥살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옥살산을 많이 함유한 시금치나 커피 등과 비교하면 소량이지만 과식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옥살산은 수용성 때문에 삶으면 줄일 수 있습니다.또한 칼슘과 함께 섭취함으로써 흡수를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이나 발바닥이 노랗게 변한다
토마토에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카로테노이드의 일종인 카로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흔히 귤을 너무 많이 먹어서 손이나 발바닥이 노랗게 변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카로텐의 과잉 섭취가 원인인 '감피증'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귤뿐만 아니라 카로텐을 많이 포함한 재료로도 일어나기 때문에 토마토도 예외는 아닙니다.신경 쓰이는 사람은 과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드러기 증상
토마토에 포함된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이 원인으로 신체에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의 과잉반응으로 일어나는 식품 알레르기와 달리 '가성 알레르겐'이라고 하며 토마토에 포함된 아세틸콜린이 직접 작용하여 알레르기와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식품 알레르기와 달리 매번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먹었을 때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경이 쓰일 때는 자기 판단은 하지 말고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합시다.
토마토 하루 섭취 기준량
리코핀의 하루 섭취 기준량은 15~20mg이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생토마토 2개, 방울토마토 10~15개가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토마토 주스는 약 1잔, 케첩으로 4큰술 정도의 양입니다(함량은 상품에 따라 다릅니다. 토마토 주스나 케첩등이 되면 꽉 영양소가 응축되어 있기 때문에 의외로 순조롭게 기준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과식의 기준은?
명확한 양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비타민 A 상한량을 기준으로 생각할 때 하루에 토마토 주스 5~6잔, 생토마토 3~4개 이상이 되면 과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A의 근원이 되는 토마토에 포함된 베타카로틴은 필요량 이외에는 기본적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엄격하게 제한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입니다. 또한 칼륨의 기준량으로 생각해도 생토마토 6~7개 정도입니다.
칼륨도 의사로부터 제한되어 있는 사람이나 보충제로의 과잉 섭취 이외에는 상한량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극단적인 먹는 방법을 하지 않으면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토마토 부작용을 알아봣는데 몸에 좋다고 해서 같은 것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셨을까요? 하나의 재료에 치우치지 말고 여러 가지 재료를 조합하여 먹고 건강한 몸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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