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가려움증 원인 및 증상과 예방법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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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이 밀집한 두피에서는 피지가 왕성하게 분비됩니다. 피지는 두피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데 너무 많으면 세균이 번식하여 가려움증을 일으킵니다. 또한 반대로 피지가 너무 적더라도 두피의 방어 기능이 저하되어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두피가려움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피가려움증 원인
지성 두피 및 오염
두피는 몸 안에서도 피지량이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에 있습니다.지성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의 경우나 머리 감기가 불충분한 경우 두피에 오염이나 피지가 쌓여 세균이 번식하고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 오염이나 피지가 쌓이게 되면 모근이 막혀 염증을 일으키고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푸석푸석한 두피
원래 두피를 보호해야 할 피지 분비가 부족하면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도 까칠까칠하게 건조해집니다.그러면 두피의 방어 기능이 저하되면서 샴푸나 이발료 등이 표피 속으로 파고들고 그것이 자극이 되어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맞지 않는 샴푸 사용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샴푸를 사용함으로써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고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샴푸의 헹굼 잔여물도 가려움증의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게다가 머리가 뜸해져 땀을 흘리고, 그것이 자극이 되어 가려움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외출 시 모자를 쓰는 아기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두피 가려움증 주요 질환
접촉성 피부염이나 지루성 피부염도 가려움증을 일으킵니다.또 아토피 피부염처럼 원래 체질이 원인이 돼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 외 땀띠 나 건선으로도 머리가 가려워집니다.
접촉성 피부염
특정 물질에 닿으면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워집니다.일반적으로 몸의 피부에 일어나지만 두피에서도 맞지 않는 샴푸나 이발료, 또는 그것들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은 것이 원인이 되어 일어납니다. 샴푸로 인한 염증의 경우 두피 이외에도 얼굴이나 어깨, 목, 귀에도 샴푸가 묻어 가려울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집 먼지나 음식 등의 원인 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입니다.영유아기에는 얼굴이나 두피, 귀 등의 피부가 지끈거리고 빨갛게 부어오르며 소아기 이후에는 피부가 바싹 마르고 딱딱해집니다. 강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긁음으로써 세균에 감염되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사춘기 무렵에 가라앉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성인 이후에도 계속되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피지 분비 이상이나 세균 감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머리와 얼굴, 가슴, 겨드랑이 밑이 붉어지고 가루가 난 듯한 상태가 되지만 가려움증은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머리의 경우에는 까칠까칠해진 큰 비듬이 두피에 대량으로 발생하여 머리 냄새가 강해질 수 있으므로 머리 감기 부족으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얼굴의 경우에는 기름진 얼굴이거나 혹은 가루를 뿌린 것 같은 바사바사의 붉은 얼굴이 됩니다.
땀띠
땀샘 출구가 막혀 땀샘 출구와 그 주변에 땀이 차서 일어나는 염증입니다.대부분 붉은빛을 띤 작은 발진이 생깁니다. 땀을 흘리기 쉬운 이마나 머리, 겨드랑이, 팔꿈치나 무릎 뒤쪽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두피 땀띠는 모자를 쓰면 머리가 뜸해지는 아기에게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땀을 흘리기 쉬운 여름은 물론 너무 뜨거운 난방이나 두꺼운 옷 등으로 인해 겨울에도 볼 수 있습니다. 영유아에게 많은 질환이지만 어른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건선
피부 표면 각질층에 염증을 일으켜 경계가 뚜렷한 붉은 발진과 발진 표면에 비듬이나 딱지를 닮은 덩어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강한 가려움증과 재발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진은 머리부터 생기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서히 팔꿈치, 무릎, 허리등 피부가 문지르기 쉬운 부분으로 퍼집니다.저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름을 빼거나 관절이 붓고 아프기도 합니다.
두피가려움증 예방법
두피의 더러움을 확실하게 제거하다
두피의 오염을 확실히 제거하는 1회 샴푸로는 모발의 오염은 제거할 수 있어도 두피의 얼룩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샴푸는 두 번으로 나누고, 두 번째는 손가락 배로 두피를 부드럽게 주무르듯이 씻고, 헹굼 잔여물이 없도록 꼼꼼히 씻어냅니다. 또한 지성이나 건성 피부 등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피 건조 관리를 하다
두피가 건조하기 쉽다는 사람은 두피·두발용 동백유나 건성피부관리제 등으로 두피를 촉촉하게 해주도록 합니다. 이때 머릿밑부터 정수리를 향해 손가락 배로 두피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원을 그리듯 주물러 풀어 마사지해 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촉진돼 효과가 더해집니다. 손톱을 세우거나 너무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아기의 머리는 부지런히 닦는다
아기는 어른에 비해 발한이 매우 활발합니다.외출할 때 모자를 계속 쓴 채로 있으면 땀띠가 생겨 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외출한 곳에서는 젖은 수건 등을 준비해 두고 자주 머리를 닦아주도록 합시다. 외출에서 돌아온 후나 낮잠 후 여름 등 땀을 흘렸을 때는 살짝 샤워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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