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수 효능 및 부작용 알고 마셔요

세상에는 수많은 건강법과 미용법이 있지만 매일 아침 레몬수를 마시는 습관은 매우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미용법입니다. "일반 물로는 안 돼?" 물론 일반 물만 마시는 것만으로도 건강 미용에 도움이 되지만 레몬 성분이 함유된 레몬수가 더 건강 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게다가 맛있습니다).

 

 

매일 아침 레몬수를 섭취함으로써 감기를 예방하거나 뼈를 튼튼하게 하거나 다이어트를 돕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간편하고 건강적이며 맛도있는 세 박자를 갖춘 레몬수의 매력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어떤 건강법이나 미용법에도 적지 않은 부작용이 존재하듯이 레몬수에도 주의해 두고 싶은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몬수의 효능과 부작용도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주의점도 감안하여 레몬수라는 것을 이해합시다.

 

반응형

 

레몬수의 효능

1. 향기로 인한 릴렉스

 

 

레몬향에서 릴렉스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로마테라피 등에 이용되는 레몬정유를 첨가하여 향성분을 높인 레몬과즙을 사람에게 섭취하게 한 실험에서는 섭취 후 릴랙스 작용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뇌파(α파)의 증대가 인정되었습니다.

 

2. 감기예방

 

 

레몬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하는 이미지가 있지요.실제로 '피곤할 때는 레몬의 비타민C가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 전문의도 있습니다.

 

체내에 침입한 세균에 대항하는 역할을 하는 백혈구나 림프구는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비타민C를 섭취하면 바이러스에 대한 백혈구나 림프구의 저항력이 강해져 감기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감기를 예방하고 만일 감기에 걸렸을 때도 회복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할 수 있으므로 감기 시즌에는 레몬수를 적극적으로 마셔 봅시다.

 

3. 비타민C를 통한 피부미용 효과

 

 

레몬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부미용을 위해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왜냐하면 비타민C에는 콜라겐 합성을 돕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콜라겐은 단백질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고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결합조직 등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콜라겐 합성을 위해서 필요한 비타민C가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상실되기 때문에 매일 비타민C 섭취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를 위한 도움으로 레몬수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

 

 

4. 구연산에 의한 킬레이트 작용으로 뼈를 튼튼하게

 

 

레몬에 들어 있는 구연산의 킬레이트 작용에 의해 골밀도가 올라갑니다.킬레이트 작용이란 칼슘 등의 미네랄을 장에서 흡수하기 쉽게 하는 기능을 말합니다.칼슘과 함께 레몬수를 섭취함으로써 뼈가 튼튼해지고 골다공증 예방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다이어트 효과

 

 

레몬수를 마시면 지방이 연소된다는 명확한 데이터나 근거는 없지만 레몬에 포함된 엘리오시트린에는 대사증후군 예방 개선과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리모넨이라는 향 성분은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구연산이 신진대사를 높여 영양소를 에너지로 변환하는 효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살이 잘 찌지 않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구취 예방 효과

 

 

레몬에 포함된 구연산에는 살균 작용이 있어 구강 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침의 양도 증가함으로써 세균을 씻어주기 때문에 이 점에서도 구취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신경 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일어나서 양치질을 한 후 레몬수를 습관화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반응형

 

 

레몬수 부작용

 

레몬수의 건강·미용 효능을 먼저 알려드렸지만 레몬수는 결코 만능이 아닙니다. 부작용이나 주의점도 확인해 둡시다.

 

치아의 에나멜을 녹일 위험

 

 

레몬은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치아의 에나멜질을 녹이기 쉽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치아의 에나멜질이 녹기 시작하는 것은 입 안의 pH 값이 5.5 이하가 되었을 때인데 레몬의 pH 값은 2~2.2 정도입니다.

 

매우 강한 산성이라고 알 수 있습니다.따라서 레몬수를 마실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홀짝홀짝 시간을 들여 마시지 않는다 (산성의 것에 치아를 장시간 만지지 못하게 한다)
• 레몬수를 마신 직후 양치질을 하지 않는다(직후 양치질을 하면 치아의 에나멜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최소 30분 간격을 둔다)

 

만능약이 아니다

 

 

레몬수는 건강·미용을 도와주는 음료이지만 만병통치약은 결코 아닙니다.예를 들어 레몬수만으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보급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레몬수만 마시고 있으면 괜찮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치아의 에나멜을 녹일 위험도 있으므로 너무 자주 먹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어디까지나 수분 보충의 메인은 일반 물로 하고 레몬 물은 아침에만 마신다고 정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